Road to Health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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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 관리의 중요성

가임기 여성의 95%에서 향후 임신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를 한 가지 이상씩 가지고 있다고 보고됩니다. 한편 임신 중 자궁 내 태아 환경이 출산 직후 신생아 때뿐만이 아니라 성인이 된 후의 건강과 성장에도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임신 전부터 부부의 관리를 시작하여 임신이 최적의 상태에서 이루어지고 유지되는 것이 태어난 2세의 향후 건강에도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따라서 임신 전 관리는 계획된 임신을 돕는 것은 물론 당뇨, 간질, 심혈관질환 등 여성 만성질환 합병증을 줄이며 신경관결손, 페닐캐톤요증 등의 유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임신 전 일반적인 준비

계획되지 않은 임신의 경우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태를 제거, 조절하거나 기형을 예방하기 위한 시기를 놓치게 됩니다. 따라서 계획된 임신을 시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임신을 위해서는 최소 3개월 전부터 부부가 함께 준비를 해야 합니다. 예비 엄마는 자신의 배란 주기를 확인하고 체중을 조절하며 금연과 과음을 피해야 합니다. 이때부터 엽산 또는 임신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복용하기 시작하며 임신 진단 후에도 계속 복용합니다. 남편의 경우도 정자가 성숙하여 임신에 이용되는 데 약 100일 정도 시간이 걸리므로 이 시기부터 과음과 흡연을 피하고 본인 몸 상태를 최상의 상태가 되게 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임신 전 산부인과 상담

나이가 젊은 부부는 자신들이 매우 건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임신 전 상담을 받는 예비 엄마들에서 종종 빈혈, 만성 질환, 부인과 질환 등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동반하는 경우가 발견됩니다. 따라서 본인이 건강하다고 생각되어도 임신 계획 전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첫 임신의 경우 의외의 질환이 진단되기도 합니다. 본인이 불규칙한 배란을 보이는 경우 임신확률이 떨어지므로 배란 주기를 확인하고 주기가 심하게 불규칙한 경우 배란촉진 등의 치료를 받습니다.

임신 전 만성질환 치료

임신 전 만성질환으로 약을 복용하거나 인슐린 등 주사를 규칙적으로 투여 받아야 하는 예비 엄마들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특히 35세 이상의 고령 임신의 경우 빈도가 높다고 보고됩니다. 이런 경우일수록 계획된 임신은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먼저 본인 상태가 임신을 감당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임신이 가능한 상태면 대략 임신하고자 하는 시기 1달 전부터 약이나 주사의 투여를 중지하며 임신을 시도합니다. 임신 중에도 치료를 중단할 수 없는 경우에는 태아에 영향을 덜 주는 약이나 주사제로 대체하여 투약합니다. 임신이 되면 초기부터 산부인과와 해당과의 협진 하에 주의 깊게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 전 남편의 역할

임신은 엄마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남편도 임신 계획을 세울 때부터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건강 상태를 검진하여 정자의 생성에 영향을 줄만한 질환이나 상태가 있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불임의 원인 가운데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도 무시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남편의 건강도 매우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임신 전 시기부터 금연, 금주, 적당한 운동 등을 실천하여 건강한 임신에 일조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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